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맵 (문단 편집) ==== 유목 지대 ==== '''Nomad'''. 기본적인 지형은 해안 지대와 유사하지만, 마을 회관과 정찰 기병없이 기본 주민들만 주어진다. 각각의 주민들은 지역 어딘가에 무작위로 배치되며, 주민들을 이용하여 지역을 탐색하면서 기지를 구축하기 가장 유리한 지역을 찾아서 마을 회관을 짓고 발전을 시작한다.[* 마을 회관이 없는 대신, 마을 회관을 지을 수 있는 만큼의 목재를 추가로 준다.] 보통 주변에 식량 자원이 풍부한 삼림 지대에 붙여서 마을 회관을 짓는 편이 좋으며, 해안 지대처럼 초반에 항구를 지어서 식량을 추가로 모으는 것 또한 좋다. 아니, 사실 성주시대 초반까지는 대부분의 식량을 어선에서 얻도록 해야 발전이 빠르다. 항구 하나로는 택도 없으니 본진에서 가까운 해안 지대를 선점하여 그곳에 일정 간격으로 항구를 3-4개까지 건설하는 게 좋다. 당연하지만 육지 맵에서 플레이 할 때와는 달리 암흑시대 때 사냥하는 주민은 3-4명으로 한정하고 나머지 주민은 나무를 부지런히 잘라 마을회관과 항구 모두를 돌릴 수 있도록 해야 된다. 그리고 봉건시대에 가기 전 주민 6명 정도는 금을 캐어 봉건시대 때 상대 어선 저격용 + 수비용 화공 갤리선을 적어도 5-6척 생산할 준비를 마쳐야 한다. 아라비아, 전투장과 함께 팀전에서 선호되는 3가지의 맵 중 하나. 기지의 위치가 다른 지역들보다 무작위로 배치되는 특성상, 팀전에서는 아군 플레이어들의 기지 위치와 적군의 기지 위치를 파악하고 혹시나 아군 사이에 끼어있는 적군 하나를 초반부터 압박을 가할 것인지 판단하는 것이 좋다. 결정판 이전에는 기본 3명의 주민들보다 주민을 추가로 받고 시작하는 문명인 마야(4명)와 중국('''6명''')이 타 문명들보다 좀 더 유리한 편이였으나, 패치로 마야와 중국 모두 타 문명처럼 주민 수가 3기인 상태로 시작하고 마을 회관을 지으면 추가 주민이 생기게끔 바꿔 더 이상 마야와 중국이 유리하지는 않게 되었다. 대신 주민의 시야가 넓어 자원 파악에 유리하고 양을 많이 찾을 수 있는 '''한국'''과 첫 마을 회관 건설이 빠른 '''스페인''', 마을 회관 목재를 절약할 수 있는 '''말리'''가 굉장히 유리해졌다. 유목은 워낙 랜덤성이 짙은 맵이기 때문에 사실 이 맵에서 정석적인 빌드는 딱히 없다. 그래서인지 빌드 개념이 갖추어지지 않은 초보들이 은근히 이 맵을 많이 즐기기도 한다. 그러나 정해진 빌드가 없다고 해서 이 맵에서 빌드 개념이 불필요하다는 소리는 절대 아니며 오히려 그 반대이다. 즉, 실상 유목 맵은 그냥 하기는 쉬워도 '''잘 하기는 어려운 상급자용 맵'''이다. 초보자들 사이에서의 통념과 달리 초보자용 맵이 아니라는 소리. 비유하자면 아라비아 맵이 기본 문제집이라면 유목 맵은 심화응용 문제집인 셈이다. 유목 맵에서는 정말 수많은 돌발상황이 일어나기 때문에 잘 하려면 천편일률적인 플레이를 해서는 안 된다. 여러 육상, 해상 맵을 플레이 하면서 얻은 노하우 및 각종 임기응변술을 상황에 맞추어 적용해야 하는 맵이 유목이다. 본인이 운 좋게 후방이라면 위에서 말한 것처럼 물고기를 열심히 잡으며 발전하면 되지만 만약 전방, 그것도 두 명 이상의 적에게 둘러싸인 전방이라면 어선은 3-4척만 만들고(애초에 유목 팀전에서 바다 쪽은 팀원 중 1-2명만 집중해야 된다. 전원 집중하다가는 털린다.) 초반부터 타워러시를 하거나 반대로 탑, 수도사, 망고넬들로 억세게 버티면서 팀원들에게 시간을 벌어줘야 한다. 즉, 발전이 아니라 생존 자체가 목표인 셈. 이런 경우 해당 플레이어는 성주 가자마자 마을회관을 늘릴 생각은 접어야 한다. 한편 그냥 1대1 대치 상황이 벌어지는데 거리가 가깝다면 타워러시를 하거나 아니면 성주시대에 역시 확장을 포기하고 수도사+망고넬 러시를 하는 게 좋다. 결국 멀티 입문할 때는 유목 맵에 꽂힐 만 하겠지만 멀티 실력을 늘리려면 다른 맵에서 각종 빌드를 익혀야 된다. 유목 맵만 하면 본인 실력이 잘 안 는다. 이제 막 에이지 2를 시작하는 상황에서 이 맵에서 빌드를 익히려는 시도 역시 헛된 짓이다. 기본이 안 되는데 심화응용 문제를 풀 수 있을 리가 있나... 반대로 중수 이상이라면 유목 맵도 이따금 건드려야 천편일률적으로 특정 빌드를 사용하는 벗어나 각종 돌발상황에 대한 판단력을 기를 수 있다. 그린 아라비아처럼 변형된 버전이 존재하며 '''내륙 유목 지대(Land Nomad)'''라고 불린다. 해안가가 없어서 항구를 지을 수 없고, 추가 목재를 주지 않기 때문에 마을 회관이 아닌 제재목 캠프부터 지어서 목재를 먼저 확보하고 마을 회관을 올리는 것이 차이점. 사실 말이 변형이지 일반 유목과 내륙 유목 지대는 기본 개념과 플레이 방법부터 매우 다른 맵이다. 이쪽은 차라리 자원이 풍부한 그린 아라비아 맵에 더 가깝다. 이 쪽이야말로 초보자가 하기에 좋은 맵이다. 라자의 부흥에선 '바다 유목민'이 추가되었는데, 역시 일반 유목 맵과는 플레이 방법이 많이 다르다. 이쪽은 사방이 해안과 맹그로브 습지이며, 기존 주민에다 어선도 추가된 맵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